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라 스칼라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베가본더 입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시설 내 라스칼라 레스토랑 리뷰를 해봅니다.

혹시 방문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라스칼라 레스토랑은 

부페(온더플레이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라스칼라

 

파라다이스 시티 온더플레이트 뷔페를 갈까 하다가

여유를 즐기면서

차분히 식사를 하고 싶어서 

바로 옆에있는 

라스칼라로 선택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여름이라 그런지 

시간이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밖에 아직 밝습니다.

단품 요리 대신,

코스 요리를 선택했더니 

룸으로 안내해주네요.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저희 일행은 성인2명에 아이1명이었습니다. 

 

코스요리 메뉴판이에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요리와

CHEF'S TASTING MENU 요리 

각각 1개씩 주문하려고 했는데 

1개씩 주문은 안되다고 하네요.

 

그래서 

A MIDSUMMER NIGHT'S DREAM 요리 중

농어구이 요리 1개와

+40,000이 추가된 한우 코스 요리1개를 주문했습니다. 

(키즈 메뉴는 따로 있는데 까르보나라 베이컨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라스칼라 메뉴판

라스칼라 메뉴판

주문을하고 

식전빵을 먹으면서

밖을 잠시 구경해봅니다.

식전빵

파라다이스 시티

 

첫번째 음식

'아뮤즈 부쉬'가 나왔습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한번에 싸서 

입안에 넣습니다. 

데코레이션인, 파스타 조각 튀김은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먹어도 되긴 하는데 추천은 안한다고 해서

조금 민망했습니다 ㅎ

첫번째 코스

두번째 음식

캐비어가 바로 보이네요

갑오징어를 얇게 다져서 피를 만들고

아래에는 부드러운 새우와

문어가 숨어 있습니다. 

두번째 코스

세번째 음식

완두콩 크림스프입니다. 

확실히 오X기 3분스프와는

퀄리티가 다르네요 

배고픔을 따뜻한 스프가 달래주네요.

세번째 코스

네번째 음식

먹물 토마토 스파게티에요

면이 짭짤하고, 

꼬들꼬들하고 

중간중간 부드러운 한치도 있고

단품이 있다면

따로 하나 주문해 먹고 싶은

그런 맛 이었습니다.

 

네번째 코스

다섯번째 음식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인데

벌써 다섯번째 입니다. 

상큼한 샤베트로 

메인요리의 맛이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코스

여섯번째 음식 - 메인요리

각각 한개씩 주문한

농어구이와

한우 안심스테이크 입니다. 

 

소금 껍질로 구운 농어는

간이 적당히 베어있고

한우 안심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혹시 양이 적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고기가 너무 부드러웠네요

메인 - 농어구이

메인 - 한우안심

일곱번째 음식

마지막 디저트 와인젤리입니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서

혹시 임산부나 아이가 있다면

다른 디저트를 달라고 하면

맞춰서 줍니다.

디저트(알코올함유)

디저트(와인젤리 대체)

파라다이스 시티 부페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여유를 즐기면서

(2시간 정도 식사했습니다)

차분히 먹으니까

휴가 제대로 온 기분이 났어요 ㅎ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방문예정이라면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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