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조회 방법 (단지명만 알면끝)

 

안녕하세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실거래가 일 텐데요

부르는 가격 '호가'는 

사실 '원하는가격' 이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할때는

호가 보다는

실거래가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3조(부동산 거래의 신고) 제1항에 따르면,

거래당사자는 부동한계약 등을 체결한 경우 

그 실제 거래가격등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에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거래가는 공공정보로 공개되어있고

누구나 주소만 정확히 알면

부동산이 실제 얼마에 거래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실거래가 신고 기간이 60일이었는데

거래시점과 공개시점을 조금더 단축시키키 위해 

최근에 신고기간을 30일로 변경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포털에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를 검색하고,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단에 

부동산 종류별로 메뉴가 보입니다. 

주로 아파트 거래가 많기 때문에

'아파트' 를 클릭합니다

물론 오피스텔/단독주택 다양하게 조회 실거래가가 조회 가능합니다. 

2. 조회 기준선택

아파트를 클릭하고

조회 기준년도

시도 / 시군구 / 읍면동 / 

아파트 단지명만 입력해도 

하단에 주소가 쭉 나옵니다. 

저는 '마래푸'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마래푸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777

(마포대로 195)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입니다. 

'검색'을 클릭합니다. 

3. 매매 / 전월세 조회

아파트 단지를 클릭하면

매매 / 전월세 별로 정보가 조회됩니다. 

차트로 볼 수 도 있고

인쇄하여 프린트물로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최근 2021년 7월에 전용면적 84 거래 건이

18억5천만원에 거래 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내역중에 가깜

붉은색 글씨로 보이는 것은

거래 체결 후 해제 신고된 거래 건입니다. 

이 단지는 2014년에 준공된 아파트 인데요

2015년 실거래가를 조회한번 해볼까요?

아까 84면적이 

2021년에 18억5천만원이었죠?

 

2015년에는 같은 면적이

8억2천5백만원이었네요

6년만에 정확히 10억이 상승한

아파트 단지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에서 공개하는 실거래가 자료이니

믿을 수 있고

부동산 투자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매 뿐만 아니라

전월세 자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84면적은

보증금 4억에 월세 130만원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세는 약 7억5천만원 정도 이구요

주소만 알고 있으면

전국 어디든 부동산 실거래가가 조회가능합니다. 

요즘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가능한 많은 사이트들이 있는데요

전부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사이트 입니다.

모두 신뢰할수 있는 자료이지만

국토부에서 공개하는 자료이므로

아무래도 가장 신뢰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혹시 부동산 투자를

계획중이시거나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면

꼭 보셔야 할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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