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증 양식 다운로드(pdf, hwp, doc) 바로가기 및 작성방법

차용증은 다른 용어로 금전소비대차거래계약서라고도 합니다. 차용증양식 pdf, hwp, doc 세가지 버전 다운로드 파일 및 작성방법 공유합니다.

차용증 양식 다운로드(pdf, hwp, doc)

차용증은 차용(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증거로 남겨놓은 문서입니다.

금전소비대차거래 계약이기 때문에 돈을 빌려주는 사람(대주)과 돈을 빌리는 사람(차주)과의 개인 간의 거래로 이루어 지므로, 민법의 규정을 적용 받습니다.

돈을 빌렸다는 증거를 문서로 남겨놓지 않으면 향후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문서로 남겨 놓고 서로 1부씩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금 빌린 금액의 최초 금액입니다. 원금은 정확성을 위해서 한글과 숫자를 동시에 적습니다.

숫자를 동시에 적는 이유는 금액을 속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가령 숫자 3은 왼쪽에 반대로 3을 쓰면 8이 됩니다. 3천만 원을 숫자로만 적으면 8천만 원으로 둔갑될 수 있습니다.

금삼천만원 / 30,000,000원 이런 식으로 반드시 숫자, 한글 동시에 병기합니다.

이자는 무이자로 설정할 수도 있고, 이자를 약정할 수 도 있습니다. 이자가 없는 경우에는 이자가 없는 것으로 표시를 합니다.

이자를 주기로 하였으나 이자율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이자율은 5%가 적용됩니다.(민법 제379조)

그러나 이자는 20%를 넘지 못합니다.(이자제한법 제2조) 만약 이자를 25% 혹은 30%로 설정했더라고 최고로 지급하거나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원금의 연 이자 20%입니다.

돈을 갚는 날은 연, 월, 일까지 적습니다. 또한 갚는 방법도 정확하게 명시합니다.

단순히 '돈을 주기로 한다'로 차용증에 작성하기보다는 '매월 20일 계좌이체로 지급한다'식으로 작성합니다.

원금도 마찬가지 0월 00일까지 지급한다로 적습니다.

채권거래(금전거래)에는 기한이익의 상실이 적용됩니다.

기한이익의 상실이란 변제기일까지는 채무자(돈을 빌린 사람)가 이익을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약속기일(변제기일)이 넘어가는 순간 이 이익은 상실됩니다.

기한이 넘어 채무자의 기한이익이 상실되는 순간 채권자는 원금을 한 번에 청구할 수도 있고 법적으로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한까지는 채권자가 기다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금전소비대차거래(차용증)는 개인 간의 거래입니다.

은행처럼 딱딱하게 문서를 작성할 필요는 없지만 그밖에 다양한 내용을 차용증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령, 언제까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채무자의 자동차를 준다 식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은행 채무는 변제기일이 늦는 순간 금융거래에 제약이 생기는 반면, 차용증은 개인 거래이므로 많은 요구사항을 적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