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한번에 정리 및 검색

여행 좋아하시나요?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을 늘 설레기 마련인데요, 비행기는 안전문제 때문에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이 있습니다. 기내 반입 물품을 소지할 경우 추가 보안검색 대상이 되거나 물품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품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금지(휴대) vs 화물금지(위탁)

비행기에 화물을 반입하게 되면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 휴대 - 내가 직접 기내에 갖고 들어가거나
• 위탁 - 화물로 부치거나

반입금지 물품에는 기내에는 불가능하지만 화물로는 가능한 게 있고, 둘 다 불가능한 물품이 있습니다. 

기내금지물품(휴대X, 위탁O)

기내 금지물품은 휴대하거나 객실 내 반입할 수 없으나, 화물로는 위탁할 수 있는 물품입니다.

• 총기류 및 구성 부품
• 전자충격기 및 퇴치 스프레이
•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체
• 공구류
• 둔기 및 스포츠용품
• 인화성 물질
• 액체, 분무, 겔류

 

위탁금지물품(휴대X, 위탁X)

위탁금지물품은 휴대도 불가능하고 화물로도 불가능한 물품으로 아예 비행기 자체에 반입이 금지됩니다. 

• 뇌관, 기폭장치류, 군사 폭발 용품
• 폭죽, 조명탄, 연막탄류
• 화약 및 플라스틱 폭발물
• 토치, 토치라이터
• 인화성가스 및 액체
• 위험물질 및 독성물질

 

반입금지 물품검색

일반적인 반입금지 물품은 동일하지만, 국내선 인지 국제선 인지에 따라서 약간 상이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일회용 라이터인데요, 일회용 라이터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중국의 경우 객실, 위탁 둘 다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검색해 봐야 하는데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검색이 바로 가능합니다. 

 

기내반입금지 물품검색 바로가기(항공보안 365)

 

 

 

기내 반입이나 화물위탁 금지 물품을 소지할 경우 경우 바쁜 공항에서 캐리어를 열거나 하는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전에 꼭 사전 검색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