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되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서 연 10% 이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인기가 뜨거웠는데요, 신청기간과 은행별 금리, 우대조건 정리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가입대상은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이지만, 아직 21년 국세청 소득이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빨리 신청해야 20년 소득으로 인정받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추후에 21년 소득이 3,600만 원을 넘는다고 해도 가입은 그대로 유지되고, 다만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만 없어집니다.
-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
- 만 19~34세
혜택
청년희망적금은 2년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적립하면 이자에다가 정부장려금까지 더해주는 상품입니다.
- 원금 - 50만원 × 24개월 = 1,200만 원
- 이자 - 62만 5000원
- 장려금 - 최고 36만 원
- 만기수령 합계 - 1,298만 5000원(은행별상이)
- 이자소득세 - 면제
이자에 장려금까지 더하면 연간 약 10%의 적금 효과를 볼 수 있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가입 가능 은행
2022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이 가능한 은행은 시중 11개 곳에서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1 계좌씩만 가능합니다. 가입 가능 은행을 월급여이체나 주거래 은행으로 변경한다면 추가로 금리우대조건이 있으니 은행별로 우대조건을 꼭 확인해보시는 것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가입은행-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
나이별로 5부제로 가입
가입 신청기간 초반에 혼잡을 막기 위해서 가입 첫 주만 나이별로 5부제로 가입신청을 받습니다. 인터넷뱅킹으로는 미리보기가 가능하지만 실제 가입은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해야 하고, 선착순이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 2월 21일 - 91, 96, 01년생
- 2월 22일 - 87, 92, 97, 02년생
- 2월 23일 - 88, 93, 98, 03년생
- 2월 24일 - 89, 94, 99년생
- 2월 25일 - 90, 95, 00년생
2022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과 방법, 혜택을 알아봤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확정 10%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파격적인 조건입니다. 다만, 가입대상이 한정적이고 누구나가 아닌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므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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