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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독후감#2 - 킵고잉(KEEP GOING) 신사임당 주언규

by ★◇♥♧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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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자주 보진 않지만

구독하는 채널이 있다.

'신사임당' 

 

돈버는 이야기와 경제이슈를 다룬다.

온라인 비지니스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고, 

직접 책을 출간했다고 해서

읽어 봤다.

 

 

근로소득은 내가 멈추면 같이 멈춘다.

소득에도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받는 월급은 근로소득이다.

근로소득으로 1,000만원을 버는 것과

이자소득으로 1,000만원을 버는 것은 본질이 다르다.

이자소득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숨만 쉬어도

돈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해도 돈이 나오는

즉, 경제적 자유를 얻을때 까지는 더 아끼고 

소득의 종류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가진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면 내가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한다. 

 

기브앤테이크는 있지만 테이크앤기브는 없다. 

먼저 주고 그 다음에 받을 걸 생각해야지 

내가 먼저 받으면 준다는 인간관계를 애초에 없다.

'인맥'이라고 하는 것은

남들이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내가 가지고 있을때

생겨나는 것 같다. 

반대로 내가 남들에게서 무언가를 얻기위해선

강의료를 지불하든

밥을 사든

먼저 줘야 한다. 

 

의지력이 낮은 사람은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면 된다.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실행력'이 아닐까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듯이 

돈을 벌고 싶으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실행'함'에 있어서

우리가 항상 의심하는 것은

'이게 과연 맞는 방법인가?' 이다

이렇게 하면 되나? 왜 안되지?

하는 걱정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거나

애초에 시도하지를 한게 된다. 

이런 의심을 버리고 

우선 시작하고 

직접 부딪혀보고 느끼면서

개선해야 한다. 

 

말해서 득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나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출이 어느정도 나오는 순간부터

입이 근질근질 했었다. 

술자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은근 자랑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기고 했지만

말을 하자마자 드는 생각은

'괜히 말했다'

 

내 사업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사람은 

내부모와 처자식 밖에 없다. 

그러지 않다면 시기와 질투가 가득한 세상이다.

(내 경험상 가장 친하다는 친구에게도 말을 아끼는

편이 낫다고 본다.)

그리고 사업은 항상 위기다.

어떠한 순간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없다. 

따라서 내 사업을 한다면 

항상 언제나 죽는 소리를 하는 편이 좋다. 

 

 

오늘도 나는 부의 서행차선을 달린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또한

꽤 감명 깊에 읽은 기억이 있다. 

그 두꺼운 책의 1줄 결론은,

'잠잘때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라' 였다.

하지만 그 빠른 추월차선(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집 앞의 골목길부터 천천히 서행해서 나가야한다. 

고속도로를 타고 싶다면

서행을 하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다음은 책에서 인상깊에 읽었던 구절이다.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늙어갈 뿐이다.

언제까지 해야 할까? 몇 번쯤 시도해야 할까? 이런 질문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았다. 기댓값이 명확하다면 행운이 올 때 까지 해야 한다. 

다시 시도하는데 필요한 것은 돈과 시간이다. 

내 수저는 내가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 50만원을 받든, 주식투자로 배당을 받든, 그만한 규모의 사업을 하든 무한히 시도해야 한다. 

성공하면 전진하고 실패하면 후퇴한다. 

억지로 열정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확률과 기댓값을 알아내고 그에 따른 절차와 행동순서를 만들어라.

시간이 나의 편이 되도록 했어야 했다.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고, 급한 일은 타인에게 중요한 일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인 스터디나 강의에 참여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함께 나갈 사람들을 사귀어두어야 한다. 지금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모임과 스터디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들이다. 

성공할 확률이 10%라면 열 번 이상 시도하면 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사업부터 시작하라. 

나는 정부 정책이나 정당에 큰 관심이 없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정책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이나 법망을 피해갈 꼼수를 생각할 시간에 내 사업을 키우는 데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낫다. 

이런 시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우리 아빠는 그때 뭐 했는지 몰라'

지금 필요한 것은 실행할 용기다. 

 

작게라도 파는 것이 중요하다. 파는 사람은 돈을 벌고, 사는 사람은 돈을 쓴다. 

내가 시도할 수 있는 횟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소득에는 세 종류가 있다. 근로소득은 내가 멈추면 같이 멈춘다. 

30만원짜리 사업이나 1000만원 짜리 사업이나 기본적인 구조는 큰 차이가 없다. 30만원짜리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만들면 그것을 기반으로 100만원 짜리 사업을 만들기는 더 쉽다.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근로소득을 버려서는 안된다.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처음 수익을 낸 사업과 연관된 아이템이어야 한다. 두 번째 사업에서도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곳에 자원을 집중한다. 이런싯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각각의 사업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시너지가 생긴다. 

단순한게 낫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지켜주는 것이 바로 돈이다. 

어차피 잘 안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중에 시도해본 사람은 없다. 평소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말보다 실패한 사람들의 말을 더 많이 들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성공한 사람의 숫자가 더 적기 때문이다. 

안 되는 방식을 계속 고집해서는 안 된다. 안되면 되게 하는 것이라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왜 안 되는지 신중히 검토해서 수정하고, 수정할 수 없는 문제라면 첫 단계로 돌아가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가진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면 내가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한다. 

소싱은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다.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다. 

광고비를 늘리는 시점은 2가지다. 첫째는 매출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시점이고 둘째는 고정비가 증가하지 않는 시점이다.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광고비를 늘려야 한다.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그날은 어떤 것도 실행하지 않고 오직 생각만 한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행해야 할 일 목록을 짠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업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나 개선안을 생각하지 않고 실행만 한다.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결과가 좋아도 행복해하지 않고, 결과가 나쁘다고 좌절하지도 않는다. 그저 실행할 뿐이다. 회사에 소속된 직원처럼 일하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을 분리한다. 의지력이 낮은 사람은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면 된다.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갔지만 실행하기 버겁다면 다시 낮추면 된다. 

타인의 평가나 험담으로 유발되는 멘탈 붕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남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다. 

이때는 말한는 것을 참기가 어려워진다. 그런데 이때가 더 위험하다. 말해서 득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목표가 있다면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낫다. 

실패하더라도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 좋다. 

<논어-공자> 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 - 말의 속도가 행동의 속도를 앞서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 훗날의 적을 만들지 않고 조용히 성공하는 방법이다. 

약한 사람에게는 속내를 쉽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경계한다는 것이다.

내가 우울하고 힘들어서 더 이상 움직일 여력이 없을 때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언제나 행복하고, 열정적이고, 도전 정신으로 차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 나는 지금쯤 거지가 돼 있을 것이다. 사람은 기쁘고 열정적일 때보다 우울하고 힘들때 더 돈이 필요하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사랑이 넘치고 더 행복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말이다. 

돈을 벌어들이는 구조 자체가 다른걸 모르고 부자들처럼 소비를 하는 것은 어리석인 짓이다. 가만히 앉아서 이자로 돈을 버는 단계까지 가야한다. 

아무리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아파서 쓰러지거나, 경기 불황으로 수익이 급감해서 회사가 망할 수 도 있다. 시간은 노동자의 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회사에서 나가야 한다. 

힘든시기를 견뎌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만들어지면 회사에 다닐 때와는 정반대로 시간은 내 편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월 1,000만원이 들어오는 날, 우리는 비로소 일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를 얻을 것이다.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는 다면 기회비용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부의 서행차선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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